
오키나와 여행, 계획 없이 가면 절반도 못 즐깁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류큐 문화가 살아있는 오키나와는 제대로 알고 가야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현지인만 아는 숨은 명소부터 꼭 먹어야 할 맛집까지, 알찬 여행을 위한 모든 정보를 공개합니다.
오키나와 3박4일 황금코스
첫날은 나하 시내에서 국제거리와 슈리성을 둘러보며 류큐 역사를 체험하고, 둘째 날은 렌터카로 북부 츄라우미 수족관과 코우리섬을 방문합니다. 셋째 날은 케라마 제도 스노클링으로 투명한 바다를 만끽하고, 마지막 날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쇼핑과 석양 감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최적의 동선입니다.
현지인만 아는 숨은 명소
세나가지마 우미카지 테라스
나하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작은 섬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합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오후 6시~7시)에 방문하면 동중국해로 지는 석양이 환상적이며, SNS 인증샷 명소로 유명합니다.
비세 후쿠기 나무 길
모토부 반도의 비세 마을에 있는 300년 된 후쿠기 나무 터널로, 2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마을을 감싸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이전에 방문하면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들어 초록빛 터널을 만들며, 자전거 대여(1시간 500엔)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니라이카나이 다리 전망대
남부 난조시에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로, 구불구불한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태평양 전망이 압권입니다. 전망대 주차장(무료)에서 도보 2분이면 최고의 포토존에 도착하며, 오전 9시~11시 사이 햇빛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꼭 가봐야 할 맛집 베스트3
나하 제일시장 인근 '류규차야부키'는 오키나와 소바(650엔)가 일품이며 오전 11시 오픈과 동시에 만석되니 10시 50분 도착 필수입니다. 북부 모토부의 '하나사키마루쉐'는 아구(생선) 정식(1,800엔)이 시그니처 메뉴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아메리칸 빌리지의 'A&W'는 오키나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루트비어(250엔)와 함께 햄버거를 즐기는 로컬 패스트푸드점입니다. 모두 현금 결제가 더 빠르며 점심시간(12~13시) 피크타임은 30분 이상 대기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 없이는 불가능한 이유
오키나와는 대중교통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렌터카가 필수입니다. 나하 공항 렌터카 센터에서 바로 픽업 가능하며, 3박4일 기준 경차는 15,000~20,000엔, 일반 승용차는 25,000~30,000엔 수준입니다.
- 국제면허증은 한국에서 미리 발급(경찰서 방문, 8,500원, 당일 발급 가능)
- 내비게이션은 구글맵보다 렌터카 기본 제공 내비가 정확하며 한국어 지원
- 주유는 반납 전 가득 채워야 하며, 주유소는 'ENEOS' 체인이 가장 많음
- 주차는 대부분 관광지가 무료이며, 나하 시내만 유료(1시간 300~500엔)
- 우측 통행 주의! 첫날은 넓은 도로에서 충분히 적응 후 이동 권장
오키나와 주요 명소 입장료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는 대부분 유료이며, 온라인 예매 시 10~15% 할인되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후 4시 이후 입장 시 30% 할인 적용되니 참고하세요.
| 관광지명 | 성인 입장료 | 운영시간 |
|---|---|---|
| 츄라우미 수족관 | 2,180엔 | 08:30~18:30 |
| 슈리성 | 400엔 | 09:00~17:30 |
| 류큐무라 | 1,500엔 | 09:00~17:00 |
| 오키나와 월드 | 2,000엔 | 09:00~1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