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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 봄여행 추천! (삿포로 벚꽃, 후라노 라벤더, 온천)

by seokoon 2025. 3. 21.

봄여행 관련 사진

일본 훗카이도는 겨울뿐만 아니라 봄에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특히 4월~6월 사이에는 삿포로의 벚꽃이 만개하고, 후라노의 라벤더가 피어나기 시작하며, 온천에서 따뜻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훗카이도의 대표적인 봄 명소와 추천 일정을 소개합니다.

삿포로에서 만나는 벚꽃 명소

일본에서 벚꽃을 감상하려면 도쿄나 교토만 떠올리기 쉽지만, 삿포로 역시 아름다운 벚꽃 명소가 많습니다. 삿포로의 벚꽃 시즌은 본토보다 늦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절정을 이룹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마루야마 공원으로, 150개 이상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벚꽃 터널을 이루며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홋카이도 신궁도 있어 일본 전통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추천 명소는 모이와야마(藻岩山)입니다. 이곳은 삿포로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가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벚꽃과 함께 멋진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도 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역사적인 건물과 함께 펼쳐진 벚꽃길이 인상적이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 봄 분위기를 즐기기 좋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삿포로를 방문한다면, 현지인들처럼 공원에서 벚꽃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해보세요.

후라노에서 만나는 라벤더의 향연

후라노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밭을 볼 수 있는 지역 중 하나로, 특히 라벤더 농장으로 유명합니다. 라벤더는 보통 여름(7월~8월)에 절정을 이루지만, 6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이른 봄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팜 토미타(Farm Tomita)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라벤더 농장 중 하나로, 넓은 라벤더 밭과 함께 여러 가지 꽃이 피어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는 라벤더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라벤더 향이 가득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후라노의 시키사이노오카(四季彩の丘)는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나는 언덕으로, 봄에는 튤립, 수선화, 그리고 6월부터 라벤더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다양한 색의 꽃이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후라노에서는 자전거를 빌려 꽃밭 사이를 달려보는 것도 추천할 만한 경험입니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꽃향기에 취하는 순간, 훗카이도의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봄에도 즐길 수 있는 온천 여행

봄철에도 훗카이도의 온천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겨울철처럼 눈이 내리는 풍경은 아니지만, 따뜻한 날씨 속에서도 몸을 녹이며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삿포로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지역은 조잔케이 온천(定山渓温泉)입니다. 삿포로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깊은 산속에 자리 잡고 있어 자연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잔케이 온천은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료칸(전통 일본식 숙소)에서 온천욕을 하며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노보리베츠 온천(登別温泉)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이곳은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온천지로, 유황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주변 산책로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감상하며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 여행을 계획한다면, 하루쯤은 조용한 온천마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벚꽃이 흩날리는 노천탕에서의 휴식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결론

훗카이도의 봄은 벚꽃, 라벤더, 그리고 온천이라는 세 가지 매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시즌입니다. 삿포로에서 벚꽃을 감상한 후, 후라노의 아름다운 꽃밭을 거닐고, 마지막으로 온천에서 피로를 푸는 일정은 봄 여행의 최적의 코스가 될 것입니다. 이번 봄, 훗카이도의 자연 속에서 색다른 일본 여행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