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서울 시청을 민원 처리하러 가는 곳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직접 발로 뛰어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하늘전망대, 서울갤러리, 정동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동선은 반나절 코스로 손색이 없었고, 대부분 무료라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하늘전망대 — 공무원만 보던 뷰를 이제 누구나저도 처음엔 "시청 9층에 전망대가 있다고?"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기대 이상의 공간이 나타났습니다. 유리 통창 너머로 덕수궁 석조전과 성공회 성당이 한눈에 들어왔고, 도심 스카이라인이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펼쳐졌습니다.하늘전망대는 기존에 서울시 공무원들의 전용 업무 공간으로 운영되던 곳입니다. 이처럼 관청 건물의 내부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을 공공 어메니티(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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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4. 11:49